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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엑셀 오류 가이드

엑셀에서 “동시에 편집할 수 없는 기능” 오류가 뜰 때(공동 작업 시)

by 이세계의엑셀 2025.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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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은 여러 명이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공동 편집(Co-authoring)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OneDrive, SharePoint 등 클라우드 환경에서 파일을 열면,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셀을 편집하고 변경 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죠. 이는 매우 편리하지만, 모든 엑셀 기능이 공동 편집에서 허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어떤 기능(예: “통합 문서 보호”, “매크로”, “피벗 테이블 복잡한 옵션”, “공유 통합 문서(legacy)”) 등을 사용하려 하면, “동시에 편집할 수 없는 기능입니다”, “이 작업은 공동 편집 모드에서 지원되지 않습니다” 같은 메시지가 뜨며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OneDrive나 SharePoint를 통해 열어 둔 엑셀 파일에 특정 기능을 적용하려 하다 보면, 이 메시지 때문에 작업이 중단되어 당황하는 일이 생기는 것이죠.

본 글에서는 “동시에 편집할 수 없는 기능” 오류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상황과 그 해결책을 체계적으로 살펴봅니다. 또한 이런 문제가 생기는 이유, 사전 예방법, 자주 묻는 질문(FAQ), 그리고 추가 검색 시 도움이 될 메타태그 정보를 포함해, 실무에서 자주 겪는 문제 상황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가이드합니다.

 

오류 발생 원인 또는 이유

엑셀의 공동 편집(Co-authoring)은 여러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셀 값을 수정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그러나 이 기능이 활성화된 상태(실시간 동기화)에서는, 내부적으로 충돌을 유발할 수 있는 작업이나 독점적인 로직이 필요한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 결과 아래와 같은 원인 때문에 “동시에 편집할 수 없는 기능” 오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원인 예시 상황
통합 문서 보호나 비밀번호 설정 시트에 암호나 보호 모드를 걸려고 하면, 공동 편집이 지원되지 않아 오류 발생
매크로(VBA) 포함된 파일 엑셀 파일이 xlsm 포맷 등으로 매크로를 포함하면, O365 공동 편집 기능이 제한
공유 통합 문서(legacy) vs. Co-authoring 충돌 옛날 방식의 ‘공유 통합 문서’ 기능과 새로운 ‘공동 편집’이 동시에 적용 안 됨
피벗 테이블 일부 고급 옵션 사용 피벗 테이블의 특정 계산 필드, 데이터 모델 연결 등 실시간 동기 불가 기능이 제한
시트 구조 변경 (이름 바꾸기, 이동·삭제 등) 동시에 편집 중에 시트 이름 바꾸거나 구조를 바꾸면 충돌, 오류 메시지
고급 기능(예: Power Pivot, External Connection) 사용 외부 연결, 파워 피벗 등은 동시 편집 모드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음

즉, 일부 기능은 실시간 공동 편집과 호환되지 않아, 사용 시도 시 오류 메시지로 “동시에 편집할 수 없습니다” 또는 “Co-authoring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등이 뜨게 됩니다.

 

해결방법

다음은 이러한 오류를 해결하거나 우회하기 위한 3가지 이상의 대표적인 방법을 500자 이상의 분량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1. 파일 포맷, 매크로 유무 점검: xlsx → 매크로 없는 파일로 저장
    공동 편집(Co-authoring) 기능은 일반적으로 .xlsx 또는 .xlsb 파일 형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파일이 .xlsm (매크로 포함) 또는 .xls (구버전 형식)으로 저장돼 있다면, Office 365 공동 편집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일부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구버전 파일(.xls)이라면 우선 “파일 → 변환” 또는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통해 .xlsx 포맷으로 업데이트를 권장합니다. 옛날 형식은 공동 편집과 호환성이 떨어집니다.
  2. 정리하자면, 공동 편집을 위해서는 xlsx(또는 xlsb) 포맷 + 매크로 제거 + 최신 엑셀이 기본 조건이 되며, 이를 만족시키면 대부분의 공동 편집 기능이 동작합니다.
  3. 만약 해당 문서에 매크로가 들어 있는데도 실시간 공동 편집이 꼭 필요하다면, 코드를 제거하거나 별도로 분리해, 매크로 없는 파일(xlsx) 형태로 만들어 보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단, 매크로가 핵심 기능이라면, 공동 편집 모드 대신 다른 협업 방식을 택해야 할 수 있죠.
  4. 파일 보호/공유 통합 문서 모드 해제 후 Co-authoring 이용
    기존에 공유 통합 문서 기능(“리본 메뉴 → 검토 → 통합 문서 공유” 같은 옛 기능)을 써왔던 파일이라면, Office 365식 Co-authoring과 충돌하여 “이 문서는 동시에 편집할 수 없는 기능을 사용 중”이라는 메시지가 뜰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 공유 통합 문서 해제: “검토 → 통합 문서 공유 → 공유 사용 중지”를 클릭해 이 모드를 종료
    • 시트 보호나 통합 문서 보호(비밀번호, 구조 보호 등) 역시 해제
    • 그 뒤, OneDrive/SharePoint에 업로드해, Office 365 Co-authoring 기능으로 접속
    또한, 시트 보호나 통합 문서 보호를 걸어두면 공동 편집 모드가 제한될 수 있으니, 동시에 편집할 필요가 있다면 보호 설정을 해제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보안을 유지해야 합니다. (가령 문서 암호화 등)
  5. 만약 특정 시트만 보호해야 한다면, 공동 편집 대신 “공유 통합 문서” 기능을 포기하거나, 혹은 시트 보호가 필요 없는 별도 파일로 관리하는 등 설계가 필요합니다.
  6. 호환되지 않는 기능은 편집 종료 후 적용 or 별도 파일에 분리
    위 표에서 본 바와 같이, 피벗 테이블 고급 옵션, Power Pivot, 외부 연결 데이터 등은 공동 편집 모드에서 충돌이 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능을 어떻게든 강행하려고 하면 “동시에 편집할 수 없는 기능” 경고가 뜨고 작업이 중단됩니다.
    • 기능 적용 순서 조정: 여러 명이 동시에 편집해야 할 때는 해당 고급 기능을 임시로 비활성화하거나, 모두 편집이 끝난 뒤 “최종 편집” 단계에서 한 사람이만 기능을 적용
    • 또는 별도 파일로 분리: 예컨대, Power Pivot·피벗 테이블 작업용 파일과, 공동 편집용 일반 데이터 파일을 나눈다. 공동 작업은 후자의 파일에서만 하고, 전자는 1명이 독점 수정
    즉, “함께 편집”이 정말 필요한 부분과 “1인 집중 편집”이 필요한 부분을 구분해 운영하면, “동시에 편집할 수 없는 기능” 오류를 피할 수 있습니다.
  7. 예컨대,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는 여러 명이 들어와 데이터만 입력(공동 편집), 이후 마감 시점에 한 사람이 “피벗 테이블 분석/차트 생성” 등 고급 기능을 적용하면 충돌 없이 진행이 가능하죠.
  8.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해결방법 요약 내용
xlsx 포맷 & 매크로 제거 공동 편집하려면 매크로 없는 파일, 최신 형식 권장
공유 통합 문서 모드 해제 기존 “공유 통합 문서”는 Co-authoring과 호환 안 됨
호환 안 되는 기능 분리 피벗·Power Pivot 등은 별도 작업, 공동 편집 종료 후 진행

이렇게 파일 포맷 및 보호 설정을 점검하고, 공동 편집과 호환이 안 되는 기능을 분리·해제하면, “동시에 편집할 수 없습니다” 오류를 상당 부분 피할 수 있습니다.

 

팁과 예방방법 등

엑셀 공동 편집(Co-authoring)을 활용하면 생산성이 높아지지만, 특정 기능이 제한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아래에서 세 가지 이상의 예방법을 제시해, 팀에서 공동 편집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1. 문서 구조·기능 리스트화 + 협업 가이드 작성
    회사나 팀 단위로 공동 편집을 활성화하려면, 먼저 문서에서 사용할 기능을 파악해야 합니다. 예: “이 문서에는 매크로가 없다”, “피벗 테이블은 있지만 간단한 요약용만 있다”, “시트 보호 기능은 사용 안 한다” 등등. 그리고 “Office.com”의 문서를 참고해, “Co-authoring이 지원되지 않는 기능 목록”을 구성하여 팀원들에게 안내할 수 있습니다.아울러 “협업 시 주의사항” 같은 문서(=가이드)를 사내 위키나 공유 문서로 배포해, 공동 편집 중 함부로 파일을 다른 형식으로 저장하거나, 고급 기능을 무심코 적용하지 않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2. 예를 들어, “이 문서는 공동 편집을 위해 xlsx 포맷이며, 매크로/시트 보호/공유 통합 문서 모드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라는 식으로 내부 지침을 작성해두면, 동료들이 불필요한 오류를 일으키지 않고 협업할 수 있습니다.
  3. OneDrive/SharePoint 폴더 구조 통일 + 파일명 변경 규칙
    공동 편집은 보통 OneDrive나 SharePoint(Teams)에서 파일을 열 때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만약 여러 사람이 파일명을 바꾸거나, 폴더 위치를 옮기면, 링크 주소가 변경되어 공동 편집 세션이 끊길 수 있습니다. 또, 파일 자체가 lock 걸린 상태가 되는 문제도 발생합니다.또한, OneDrive 동기화 클라이언트를 통해 로컬 폴더와 클라우드가 동기화되는 방식을 써도 좋지만, 이때 두 명 이상이 동시에 파일명을 바꾸면 충돌 파일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4. 이를 예방하려면, 파일명이나 폴더 구조를 사전에 정해두고, 중간에 임의로 바꾸지 않는 원칙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팀 단위로 “Data” 폴더, “Report” 폴더 등 위치를 고정해두고, 파일명은 버전 관리 시 “V2, V3” 식으로 복사본을 만드는 등, 직접 편집 중인 파일명은 유지하는 습관을 권장합니다.
  5. 고급 기능은 공동 편집 종료 후 1인 전담 마무리
    현실적으로, 매크로나 고급 피벗 분석, 시트 보호 등 기능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만 협업하기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데이터 입력/검토’ 단계에서는 여러 사람이 동시에 편집하고, ‘최종 보고/자동화 적용’ 단계에서는 공동 편집을 중단(또는 별도 복사본 사용)한 뒤 1명이 전담해 기능을 추가·적용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 초기 단계: 팀원들이 xlsx 파일을 열어 공동으로 데이터 채우기, 검토
    • 중간 마감: 공동 편집 세션 종료 → 책임자가 파일 복사본에서 피벗 테이블 세부 설정, 매크로 삽입, 시트 보호 설정 등 수행
    • 최종 보고서: 수정 완료된 결과물(매크로 포함 .xlsm)이나 보호된 xlsx 형태로 배포
    이렇게 단계별로 나누면, 공동 편집과 호환되지 않는 기능으로 인한 오류를 방지하고, 팀원들이 협업 가능한 범위 내에서 데이터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6. 예를 들어:
예방 방법 장점
문서 기능 리스트화 & 협업 가이드 지원/미지원 기능 명확, 사용 중 충돌 방지
OneDrive/SharePoint 폴더 구조 통일 파일명·경로 변경 최소화, 공동 편집 세션 안정
고급 기능은 공동 편집 종료 후 적용 매크로·피벗·보호 등 충돌 기능을 1인 마무리

이처럼 공동 편집으로 얻을 수 있는 편의와, 고급 기능 사용으로 인한 제한 사이에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FAQ

다음은 “엑셀에서 ‘동시에 편집할 수 없는 기능’ 오류”와 관련해 실무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 5가지를 선정한 FAQ입니다.

  1. Q1. 매크로가 꼭 필요한데, 동시에 편집도 하고 싶어요. 정말 방법이 없나요?
    A1. 현재 Office 365 Co-authoring은 매크로가 포함된 xlsm 파일 상태에서 실시간 공동 편집을 완벽 지원하지 못합니다. 일부 제한적인 시나리오는 작동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오류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매크로를 떼어낸 xlsx 파일로 공동 편집하고, 매크로가 필요한 작업은 별도의 파일(xlsm)에 분리하거나, 공동 편집 종료 후 추가하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2. Q2. xlsx 파일인데, 왜 “동시에 편집할 수 없음” 메시지가 뜨죠?
    A2. 파일 포맷이 xlsx여도, 시트 보호, 공유 통합 문서(legacy), 고급 피벗 기능, 외부 연결 등 특정 설정이 활성화되어 있으면 공동 편집 모드가 차단됩니다. 이 설정들을 해제해야 진정한 Co-authoring이 이뤄집니다. “파일 → 정보 → 통합 문서 보호” 항목을 점검하거나, “검토 → 통합 문서 공유” 모드가 켜져 있는지 확인하세요.
  3. Q3. 구버전 Excel(2010) 사용 중인데, OneDrive로 열면 왜 공동 편집이 안 되나요?
    A3. 구버전 엑셀은 Office 365 방식의 실시간 Co-authoring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공유 통합 문서”라는 옛 기능이 있긴 하나, 이는 OneDrive나 SharePoint와 비교해 제한이 많고 에러가 빈번합니다. 최신 Office 365(엑셀 2016 이상)로 업그레이드해야 안정적으로 공동 편집이 가능해집니다.
  4. Q4. 시트 보호 중 특정 행에만 비밀번호를 걸었는데, 이게 “동시에 편집할 수 없는 기능”에 해당하나요?
    A4. 네. 시트 보호(Protection)가 걸리면 일반적으로 Co-authoring이 제한됩니다. 부분 보호(예: 특정 셀만 잠금)도 동일하게 전체 시트가 보호 모드인 것으로 간주되어, Co-authoring이 지원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회사 내부 보안정책으로 시트 보호가 필수라면, 공동 편집을 포기하거나, 보호 없는 버전으로 작업 후 마감 때 다시 보호를 거는 식으로 해야 합니다.
  5. Q5. 공동 편집 중에 사용자들이 시트 이름을 바꾸니, 곧 “동시에 편집할 수 없음” 에러가 떴습니다. 왜 그런가요?
    A5. 시트 구조(이름 변경, 삽입/삭제) 등은 실시간 충돌 위험이 높아 Co-authoring에서 일부 제한이 존재합니다. 한 명이 시트 이름을 바꾸는 동안 다른 사용자가 동시에 같은 시트를 편집하면, 내용이 꼬이거나 내부 ID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이 기능은 동시에 편집이 안 된다”는 오류가 발생합니다. 보통 시트 구조 변경은 1인 전담으로 공동 편집 세션이 없을 때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로써 공동 편집과 관련한 “동시에 편집할 수 없는 기능” 오류에 대한 궁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됐을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매크로, 보호, 옛 공유 통합 문서, 고급 피벗 옵션, 시트 구조 변경 등이 동시 편집에 호환되지 않아 발생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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